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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

아이스박스의 2021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수령기

때는 2021년 7월 무더운 여름날.. 여느 때처럼 스타벅스를 사 먹고 있는 나는

쥐도 새도 모르게 올해 여름 프리퀀시를 다 모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프리퀀시를 다 모아갈 때쯤..

핑크색의 아이스박스는 품절이라는 뉴스 기사가.. 

(사실 작년에도 이랬다. 코로나 시국 새벽에 줄 서서 가방을 득템 하러 간다고 유부남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현기증 나는 ‘광클 경쟁’… 올해도 스타벅스 프리퀀시 대란-국민일보 (kmib.co.kr)

 

현기증 나는 ‘광클 경쟁’… 올해도 스타벅스 프리퀀시 대란

오전 6시50분 통근버스를 타는 이모(39)씨는 22일 버스에 타자마자 서둘러 스타벅스 앱부터 켰다. 스타벅스가 매년 여름 진행하는 ‘이(e)-프리퀀시 이벤트’

news.kmib.co.kr

 

 

올해 여름 프리퀀시는 스타벅스 온라인 앱으로 예약을 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올여름도 어김없이 새벽잠을 쫒아가며 6시 40분 경에 일어났건만 이런 불상사가..

앱을 켜보고 바로 다시 침대에 누웠다.

 

며칠 뒤..

이번엔 10분전에 입장해 더 많은 사람이 남아 있었는데도 에라 모르겠다 하며 기다렸더니..

성공했다

당일안에 수령을 하지 않으면 취소가 되고 5일동안 다시 신청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고생끝에 바코드를 받았다

피곤하지만 조금 더 자고 9시에 집 앞 근처 스타벅스로 수령을 하러 나갔다.

개봉할때 비닐을 뜯는 그 손맛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손맛? 을 우리집 여자에게 양도해버렸다
박스를 개봉하고 냄세맡을 새도 없는 과격한 비닐 개봉.. 

내가 개봉하는 게 아니라서 냄맡(?)을 못했다ㅠ

칸막이가 있어 분리가 잘 되는점은 유리한 점인듯

그리고 조금 더 디테일 한 관찰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이미 개봉당해 순결을 잃어버린 스타벅스 박스
다시 밀봉해서 촬영하는 비닐..

 

깔끔한 정면이다

 

명색이 아이스박스 인지라 뚜껑이 비교적 튼튼하게 되어있었다

걸쇠로 고정이 되는 구조라 밀봉이 잘 될 듯

상단부에 음각된 스타박스 로고
칸막이와 데코용 라벨
칸막이와 라벨.. 별다를거 없는 값 산 재질인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품 상단을 보니 한 가지 섬뜩한 문구가..

실제로 이런일이 있었나보다

 

 

이상..

'아이스박스'의 스타박스 서머 데이 쿨러 아이스박스 개봉기였다.

내년에는 안 하면 안 되겠니 스타벅스야..

 

 

 

 

 

 

 

 

* 본 게시물에 사용된 제품은 필자가 직접 쿠폰을 모아 수령한 제품으로서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개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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