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1년 7월 무더운 여름날.. 여느 때처럼 스타벅스를 사 먹고 있는 나는
쥐도 새도 모르게 올해 여름 프리퀀시를 다 모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프리퀀시를 다 모아갈 때쯤..
핑크색의 아이스박스는 품절이라는 뉴스 기사가..
(사실 작년에도 이랬다. 코로나 시국 새벽에 줄 서서 가방을 득템 하러 간다고 유부남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현기증 나는 ‘광클 경쟁’… 올해도 스타벅스 프리퀀시 대란-국민일보 (kmib.co.kr)
올해 여름 프리퀀시는 스타벅스 온라인 앱으로 예약을 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앱을 켜보고 바로 다시 침대에 누웠다.
며칠 뒤..
성공했다
피곤하지만 조금 더 자고 9시에 집 앞 근처 스타벅스로 수령을 하러 나갔다.
내가 개봉하는 게 아니라서 냄맡(?)을 못했다ㅠ
그리고 조금 더 디테일 한 관찰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걸쇠로 고정이 되는 구조라 밀봉이 잘 될 듯
그리고... 제품 상단을 보니 한 가지 섬뜩한 문구가..
이상..
'아이스박스'의 스타박스 서머 데이 쿨러 아이스박스 개봉기였다.
내년에는 안 하면 안 되겠니 스타벅스야..
* 본 게시물에 사용된 제품은 필자가 직접 쿠폰을 모아 수령한 제품으로서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개봉기입니다.
'아이스박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스박스 (0) | 2021.08.13 |
---|---|
투썸 플레이스 아이스박스 (0) | 2021.08.04 |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 (0) | 2021.08.01 |
투썸 티라미수 (0) | 2021.07.19 |
아이스박스 (0) | 2021.06.29 |